권고사직 위로금 받을 수 있나 ?

권고사직, 받아들여야 할까?

퇴직 통보를 받았을 때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들

1. 권고사직이란?

권고사직은 회사가 근로자에게 자발적인 퇴사를 권유하는 형태의 퇴직입니다.

해고와 달리 스스로 퇴사하는 형식이지만, 실상은 회사의 요청에 따라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2. 해고와 권고사직의 차이점

구분	권고사직	해고
주체	근로자 동의 필요	회사 일방 통보 가능
실업급여	가능	가능
법적 절차	합의 중심	해고 사유 입증 필요
퇴직 사유서	‘개인 사정’으로 작성 유도	해고 사유 명시

✅ Tip: 권고사직에 동의하면 해고가 아님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므로, 이후 부당해고 구제신청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3. 권고사직을 제안받았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 일단 바로 사인하지 마세요! — 문서에 사인하기 전에 충분히 숙고하세요.
• 문서 요구하기: 구두 제안이 아닌 서면으로 받은 후 검토하세요.
• 조건 협상 가능성: 위로금, 퇴직일, 추천서 제공 등을 요청해 보세요.
• 법률 상담 받기: 무료 노동법률 상담 기관 또는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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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고사직 위로금이란?

권고사직 위로금은 회사가 퇴직을 요청하면서 보상 차원에서 지급하는 금전적 지원입니다.

이는 법적 의무가 아닌 합의 사항입니다.

주요 특징

• 법적 의무는 아님: 퇴직금과는 별도이며, 지급 여부는 회사 정책에 따름
• 지급 금액은 협의 가능: 보통 1~3개월치 급여가 기준이나, 케이스마다 다름
• 퇴직금과 별개로 지급: 퇴직금은 근로기준법상 보장, 위로금은 추가 지급 개념

위로금 협상 팁

• 조건은 서면으로 명시받기
• 근속 연수와 성과를 근거로 협상
• 추가 조건 요청: 건강보험 유지, 추천서, 유예 기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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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권고사직을 수용한 경우, 실업급여는 받을 수 있을까?

권고사직은 비자발적 퇴직이므로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합니다.

 

6. 권고사직의 이면: 왜 나였을까?

많은 분들이 “왜 내가?”라는 질문에 마음이 무너집니다.

하지만 구조조정, 조직 개편 등의 사유는 개인의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당신의 가치를 회사가 다 평가하지 못한 것일 수 있습니다.

 

"당신은 회사보다 더 큰 가치를 지닌 사람입니다. 지금의 권고는 끝이 아니라 다른 시작일 수 있습니다."